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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아트의 만남, 마벨메종
요리를 만들며 ‘아트’를 맛보면 어떨까요? 합정동에 소규모 아트쿡 클래스가 열리는 곳이 있어요. 큐레이터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마벨메종(@ma.belle.maison___)’에서는 한 상 차리는 동안 자연스레 예술에 한 뼘 더 다가설 수 있답니다.
비.프레임 에디터는 저녁 시간에 다녀왔는데요. 귀갓길에도 여운이 남을 만큼 풍미 가득한 클래스였어요. 여러분도 즐길 수 있도록 포인트 4가지를 짚어봤어요.

❶ ‘예술가의 식탁’에서 펼치는 이야기 🧑🎨
요리에 앞서 계절별로 달라지는 예술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올해의 주제는 ‘후원가’. 4~5월엔 가문의 상징이 오렌지인 ‘메디치 가’를 살펴봐요. 당대 예술가를 아낌없이 지원하며 피렌체를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이끈 집안으로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든든한 후원가였죠. 관련한 작품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뒤따른답니다.

❷ 맛을 UP 쿡팁 🍽️
요리가 처음이어도 겁내지 말아요! 수프부터 본식과 디저트까지. 쉽지만 제법 멋진 코스를 가르쳐 주거든요. 어떤 오일을 넣으면 맛날지, 면을 삶을 땐 불을 언제 끄면 좋을지 세심하게 말해요.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재밌는 건 예쁜 플레이팅!

❸ 사계절의 맛 👅
5월 수업까지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각종 나물로 페스토와 파스타, 페스츄리 깔조네까지 향긋한 식탁을 차려요.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고 하잖아요. 앞으로 나물은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는지 몸소 체험하고 왔답니다.
❹ 요리 네 컷 🤳🏻
감각적인 조명과 꽃으로 장식한 스튜디오는 어디에서 셔터를 눌러도 인생샷이 나와요. 하얀 앞치마를 두르고 완성한 요리와 사진 꼭 남기기! 요리 잡지 속 한 장면처럼 보일 거예요. 참, 쉐프님 사진 실력도 예술이랍니다.

작품을 보고 떠오른 영감을 요리로 만들어보는 ‘아트쿡 원데이 클래스’는 마벨메종 웹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인기 시간대는 금방 마감되니 발 빠른 확인은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