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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산 크리스마스 악몽

혹시 11월부터 캐럴 들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스타일? 영화도 하나씩 챙겨 보고요? 그렇다면 빠질 수 없는 애니메이션이 있죠.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이 올해로 개봉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McNay 미술관에서 영화 세트를 구현한 전시를 열었어요. 1993년 영화에 사용된 앙상한 ‘호박왕 잭’과 ‘우기 부기’ 모형부터 인테리어 소품과 벽지까지 그대로 데려왔죠.

팀 버튼의 동화가 원작인 <크리스마스 악몽>은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뒤섞은 판타지 스토리로 미국에서는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요. 어둡고 음울한 유머가 때론 위로가 되기도 해서 그런 걸까요. 동화와 현실 사이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매력이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통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 2023. 8. 17~2024. 1. 14
📍 6000 N New Braunfels Ave, San Antonio, TX 78209 McNay Art Muse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