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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온도 275°C

 

🎨 275C(@275c_life)는 합판에 스프레이로 페인팅하는 회화 작가예요. 심볼 혹은 마스코트를 활용해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죠. 그는 자신을 ‘낭만파 비주얼 토탈 아티스트’라고 소개합니다.

 


 

“낭만과 여유, 유머가 충만한 삶에서 나오는 충동적인 에너지를 이용해요.” -275C-

 

‘A.P.L (Always Picnic Life)’

 

요즘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세 프로젝트를 거의 동시에 하느라 정신없었어요. 롯데갤러리에서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그룹전에 참여했고, 아디다스와 함께한 제품도 프로모션 중이에요. 개인적으론 ‘사용 가능한 조형 예술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GIFTSHOP.WORKS’에서 발표할 생각이에요. 

 

작가님이 대표작이라고 여기는 작품이 궁금합니다.

‘GIFT SHOP : MASⓒT’ 시리즈예요. ‘나를 행복하게 하는 마스코트를 찾는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연작인데, 고민하고, 기대하고, 즐기길 반복하며 작업하고 있어요. 작품뿐만 아니라 결과물을 낼 때까지의 과정도 재미있어서 작업 자체에 정이 많이 가요.

 

‘MASⓒT : TROPHY THERAPY’

 

작업 중 가장 공을 들이고, 중점적으로 신경 쓰는 점이 있다면요?

어딘가 미완성스럽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구도와 색감을 구현하려고 해요. 물론 기준이 주관적이죠. 하지만 작품이 저의 이상점에 도달했을 때 번뜩 찾아오는 느낌이 분명히 있어요.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우리 모두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잖아요? 그걸 찾아가는 과정을 지금 작품 활동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에겐 그게 바로 ‘취향’이에요. 좋아하는 것을 부지런히 탐색한 후, 실현한 결정체가 바로 작품인 거죠.

 

‘MASⓒT : HOBAK’

 

어떤 사람들이 작가님의 팬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기호와 안목을 찾아가길 좋아하는 사람들이요. 제가 취향을 듬뿍 쏟아 이상적인 작품을 완성하고자 헤맨 것처럼요.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요? 

‘낭만파 아티스트’. 저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그걸 하고 있는지 항상 생각해요. 좋아하는 걸 하려는 사람한테 ‘낭만’이라는 단어보다 적합한 게 있을까요?

 

‘ROMANTIC PRICE’

 

현재 하는 일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 한 가지씩 꼽는다면요? 

지금 다루고 있는 주제와 오브제에 흡족하고 있어요. 다만 규모를 조금 키워 부피 있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죠.

 

작가님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꼭 지키려는 루틴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하하. 운동을 루틴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게 루틴입니다.

 

‘PEACHBALL1981-1’

 

작가로서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물론 조건이 있어요. 안주하지 않으려면 새로운 주제를 계속 발굴해야겠죠.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지는 결국 무슨 이야기를 꺼낼지에 따라 결정될 테니까요.

‘GIFTSHOP : CHANCE’

 

🌡️ 275C의 힐링 스폿

 

온라인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인터넷 공간이에요.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찾을 목적이지만, 영감을 자극하는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우연히 발견하기도 하죠. 

 

산

현실 세계에선 주기적으로 산에 올라요. 필요 이상으로 넘치는 모티브와 정보를 적정량까지 비우고 돌아오죠. 아무리 즐거운 일이라도 냉각 시간 없이 몰아치면 과열되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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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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