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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생일 기념 TMI 12개.hwp

 

생일 축하합니다. 8월 6일은 앤디 워홀의 96번째 생일! 팝아트 제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며 비.프레임이 TMI 12개를 긁어모았습니다. 파도 파도 화수분처럼 계속되는 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𝟏 | 시리얼 사랑꾼

1966년, 앤디 워홀이 집에서 켈로그를 먹는 모습 ⓒKen Heyman, Tate


그의 스튜디오 ‘더 팩토리'에서 종종 시리얼을 먹으며 작업했어요. 특히 켈로그의 코코아 크리스피를 좋아했죠. 
 

𝟐 | 집사 앤디

고양이에 관한 책 <25 Cats Name Sam and One Blue Pussy> ⓒAndy Warhol


뉴욕 아파트에서 무려 고양이 25마리와 살았어요. 이름은 전부 ‘샘’. 고양이를 주제로 책도 출판했죠. 
 

𝟑 | 어머니의 필기체 

1958년에 앤디 워홀과 그의 엄마 줄리아 워홀라 ©Duane Michals, DC Moore Gallery


삽화에 어머니 ‘줄리아 워홀라’의 필기체를 사용하곤 했어요. 줄리아도 아들 워홀의 작업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죠.
 

𝟒 | 음식까지 모은 수집광

수집함 612개를 모두 채울 정도로 수집광이었다 ©The Andy Warhol Museum


편지, 티켓은 물론 음식과 ‘살바도르 달리’가 준 선물까지 수집했어요. 그렇게 채운 수집함 612개의 이름은 ‘타임캡슐’!
 

𝟓 | 뉴발 러버

뉴욕 그의 스튜디오 ‘더 팩토리’에 앉아 있는 워홀 ©Brownie Harris


뉴발란스 M730 모델을 즐겨 신었어요. 그중에서도 버건디 색상을 애정했다고 하네요.
 

𝟔 | 크리스마스카드계 전설

1957년 공개한 금박을 입힌 크리스마스카드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1956~1962년까지 ‘티파니앤코’의 크리스마스카드 디자인을 맡았어요. “성탄절 다음날이면, 내년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고 있었다”고 말했죠.
 

𝟕 | 외모 집착남

앤디 워홀 여권 사진 원본 중 코와 머리에 워홀이 직접 낙서를 그렸다 ©The Andy Warhol Museum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어요. 10대 때 ‘딸기코’라고 불렸을 만큼 피부도 민감했죠. 성인이 된 후, 코를 성형하고 가발을 착용했어요.
 

𝟖 | 옆구리를 관통한 총알

1969년, 앤디 워홀이 보호대를 찬 모습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1968년, 망상증을 앓던 ‘발레리 솔라니스’가 쏜 권총에 맞아요.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후유증으로 평생 보호대를 착용해야만 했죠. 
 

𝟗 | 원푸드 마니아 

앤디 워홀, 'Campbell's Soup I: Chicken Noodle'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그는 ‘캠벨 수프 캔’을 사랑했어요.작품 소재로 쓰는가 하면, 이렇게 말하기도 했죠. “20년 동안 매일 점심으로 캔을 마셨다.”
 

𝟏𝟎 | 영화감독 앤디 

1963년 앤디 워홀은 영화 <슬립 Sleep>을 공개했다 ©centrepompidou


첫 실험작 🎬 <슬립 Sleep>은 당시 연인이었던 ‘존 지오르노’의 자는 모습을 담은 영화예요. 러닝 타임 5시간 내내 같은 장면을 반복하는 루프 형식으로 대중에게 충격을 주었죠! 
 

𝟏𝟏 | 텔레비전 중독 

TV를 든 워홀 ©judithbenhamouhuet


카우치 포테이토 그 자체! 온종일 TV를 봤다니 지금으로 치면 ‘도파민 중독자’가 아니었을까요? 자기만의 TV 쇼를 갖는 게 꿈이라 <낫띵 스페셜>이라는 제목을 따로 만들어 두기도 했답니다. 
 

𝟏𝟐 | 아름다운 건 오직 맥도날드 

요르겐 레스의 프로젝트 영화 <66 Scenes from America>에 참여할 당시에 워홀은 햄버거 먹는 장면을 보여줬다. 촬영장에서 맥도날드가 아닌 버거킹을 받고 실망하는 듯 했다고. ©Jorgen Leth 


“도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맥도날드. 스톡홀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맥도날드. 피렌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맥도날드, 베이징과 모스크바엔 아직 아름다운 게 없다.” 책 <The Philosophy of Andy Warhol>에 남긴 문장이에요. 
 

 

에디터 최안나, 원윤지, 김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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