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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기괴한 경매품 6선
아니, 이런 아이템까지 경매에 나왔다니! 🫢머리카락, 엑스레이 사진에 급기야 신체 일부를요. 세상을 떠난 이들이 남긴 ‘소장 가치’ 충분한 물건은 이렇게나 사소하고 개인적이기까지 하군요. 그만큼 더 희소하기 때문에 콜렉터들이 탐내는 거겠죠?
낙찰받은 수집가의 마음도 궁금해지는데요. 에디터가 놀람을 반복하며 모은 독특한 ‘경매템’은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하세요. 여기서 가장 비싼 물건이요? 존 레논의 썩은 사랑니! 🦷
𝟏 | 나폴레옹 중요 부위 표본
💰3천달러 (약 4백만원)

비뇨기과 교수 존 K. 라티머가 1977년 피 튀기는 경합 끝에 손에 넣었다고 해요. 표본을 직접 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2백 년 동안 완전히 건조돼 마치 아기 손가락 같았다”고 하네요.
𝟐 | 로널드 레이건 미국 전 대통령 혈액 샘플
💰3천5백달러 (약 5백만원)

1982년 암살 시도로 입원했을 때 채취한 혈액이에요. 이후 레이건 재단에서 소유자에게 혈액을 기부해 달라고 설득한 끝에 현재는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어요.
𝟑 | 나이팅게일 머리카락 한 줌
💰3천6백파운드 (약 6백50만원)

현대 간호학의 창시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후손이 소유하고 있던 머리카락으로, 친필 사인이 적힌 종이와 함께 판매됐어요.
𝟒 | 영국 빅토리아 여왕 속바지
💰1만6천파운드 (약 3천만원)

1800년대 후반에 만든 속바지의 추정 가격은 3천파운드. 하지만 실제 경매에서 무려 5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어요.
𝟓 | 존 레논 썩은 사랑니
💰3만1천달러 (약 4천5백만원)

존 레논의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도로시 잘렛이 소유하고 있었어요. 그녀의 딸이 비틀즈 광팬이라는 걸 알고 존 레논이 선물했다는군요.
𝟔 | 마릴린 먼로 가슴 엑스레이 3장
💰4만5천달러 (약 6천만원)

1954년 마릴린 먼로가 LA의 한 병원에서 찍은 가슴과 골반 엑스레이 사진이에요. 예상 가격의 10배가 넘는 고가에 낙찰됐습니다.
*현재 환율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