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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여기부터 가세요
추천 전시 7 

 

[🔖저장/공유 필수] 알찬 전시 라인업 7곳을 준비했습니다. 📖 세종시에서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며 세종대왕과 백남준을 조명한 전시가 열리고요.💧윤슬을 담는 포토그래퍼 표기식 사진전과 🎨마르크 샤갈부터 쿠사마 야요이, 데이비드 호크니 등 현대 미술의 거장 14명의 그룹전도 있어요. 🔽스크롤을 내려 10월의 주요 전시를 미리 관람해 보세요!
 


 

❶
<윤병락: The Season of Time>

윤병락, ‘가을향기 RA2661’, 2026 ⓒBEAUX-ARTS GALLERY SEOUL


붉게 익은 사과가 화면 밖으로 굴러떨어질 것만 같지 않나요? 20년 이상 집요하게 사과를 그려온 ‘사과 작가’ 윤병락의 전시가 청담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는 경북 영천 사과밭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의 달큰하고 행복한 기억을 나누고 싶어 사과를 그린다고 해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사과의 질감을 전시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99길 50-2 보자르갤러리
기간 | 2026. 8. 25~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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❷
2026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세종과 남준> 
 

(좌)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 1946 ⓒ국립한글박물관 소장
(우) 백남준, ‘글로벌 그루브’, 1973 ⓒEAI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세종시에서 열립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과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을 함께 조명해요. 시대와 분야는 전혀 다르지만, 두 인물의 공통점은 모두 당대 과학 기술과 예술의 역사를 새로 쓴 ‘혁신가’라는 점! 백남준 작품, 세종 관련 문화유산 등 총 90점을 공개합니다.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로 60 비엔날레전시관
기간 | 2026. 10. 9~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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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표기식 사진전: 빛은 어떻게 떨어졌길래 모두 다르게 반짝여서>

 

ⓒGROUNDSEESAW ⓒPYOKISIK


‘윤슬’을 좋아한다면 필참 전시! 나무와 강, 숲과 하늘을 오랜 시간 관찰해 온 사진가 표기식의 개인전입니다. 그는 수년간 똑같은 나무 한 그루를 카메라 앵글로 기록하고, 10년 이상 한강의 잔물결을 포착했는데요. 빛을 좇는 섬세한 시선을 작품 4백60여 점으로 따라가볼 수 있어요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14, 3층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기간 | 2026. 9. 23~202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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❹
<산수/풍경 山水/風景> 
 

이종상, ‘형제봉 우하경’, 1983 ⓒ코리아나미술관


조선 후기에 널리 퍼진 산수화 장르 ‘남종화’부터 근현대 회화에 이르기까지. 한국 작가 26인이 바라본 각기 다른 ‘자연’이 한자리에 펼쳐집니다. 동아시아에서 산수·풍경화는 단순히 절경을 묘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삶의 염원을 담았어요.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50년 동안 모은 한국화 컬렉션을 49점으로 만나 보세요.  


주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827 코리아나미술관
기간 | 2026. 9. 10~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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❺
<현대회화 하이라이트: 시대의 초상>  
 

데이비드 호크니, 'More Woldgate Timber’ ⓒDavid Hockney / Photo Credit: Richard Schmidt


마르크 샤갈부터 조지 콘도까지, 20세기 이후 현대 회화의 흐름을 한 번에 잡기 좋은 전시. 현대 회화를 초현실주의·추상·포스트모더니즘 세 갈래로 나눠 작가 14명의 대표작 20점을 소개합니다. 전시작은 마르크 샤갈 ‘방스 주변’, 폴 델보 ‘크리스마스의 밤’, 윌렘 드 쿠닝 '무제 XIX', 쿠사마 야요이 '인피니티 도트 (AB)' , 데이비드 호크니 '더 많은 월드게이트 통나무’ 등.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25 1층 글로벌세아 아트스페이스
기간 | 2026. 9. 15~2027.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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❻
<위프레도 람: 새로운 신세계> 
 

위프레도 람, ‘아포스트로프 아포칼립스’, 1966 
ⓒWifredo Lam /.ADAGP, Paris - SACK, Seoul, 2026 / 이미지 제공: K&L MUSEUM


피카소, 호안 미로 등 유럽 아방가르드 작가들과 교류했던 쿠바 출신 화가 위프레도 람의 국내 첫 대규모 판화전. 그의 작품 세계에서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혼종성’입니다. 화면엔 사람인지 동물인지 알 수 없는 존재가 한 몸처럼 뒤섞인 형상이 등장하는데요. 그 배경엔 중국계·아프리카계·스페인계 혈통과 아프로-쿠반 문화가 뒤섞인 그의 정체성이 자리해요. 그의 독특한 시각 언어를 60여 점으로 만나 보세요.   


주소 | 경기도 과천시 뒷골 2 로 19 K&L 뮤지엄
기간 | 2026. 8. 30~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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❼
<카데르 아티아: 되돌리지 않는 수리> 
 

카데르 아티아, ‘Untitled (Mirrors)’, 2026 ⓒLehmann Maupin


상처는 꼭 흔적 없이 사라져야 할까요? 프랑스·알제리 출신 작가 카데르 아티아는 지난 20여 년간 사진, 조각, 설치, 영상을 오가며 ‘상처’와 ‘수리’라는 개념에 집중해 왔습니다. 꿰맨 자국이 남은 캔버스, 흠집 난 거울 등 상처를 지우는 대신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작업하는데요. 몸과 기억, 역사에 남은 흉터를 그가 어떻게 품었는지, 서울 첫 개인전에서 만나 보세요.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13 1층 리만머핀 서울
기간 | 2026. 8. 28~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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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비.프레임 편집부
사진 각 미술관, 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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