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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Now

피칠갑이 된 박물관장의 집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장의 집이 하룻밤 사이에 난장판이 됐습니다. 현관에 시뻘건 페인트를 흩뿌리고🩸‘앤 파스테르나크, 브루클린 박물관, 백인 우월주의자, 시온주의자(유대 민족주의자)’라고 쓴 현수막을 걸었어요. 

창문에는 붉은 역삼각형을 그렸는데요. 이 표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공격 타깃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상징으로 통합니다. 대체 누가 그리고 왜 이런 일을 벌였을까요? 🫢
 

현관에 걸린 현수막 / 이미지 출처: @NYCMayor


❓집 주인은 누구?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 관장, 앤 파스테르나크 Anne Pasternak
 

❓테러는 언제?
2024년 6월 11일 밤
 

❓누구의 소행인가?
친 팔레스타인 단체로 추정해요.


❓왜 그랬을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연관이 있어요. 작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하며 전쟁이 일어났죠.  그 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줄곧 무자비한 폭격 중이고요. 수만 명의 무고한 민간인이 목숨을 잃자 분노한 친 팔레스타인 단체는 이스라엘과 관련 있는 브루클린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oMA 등 주요 예술 기관에 다음을 요구합니다. 👉 ‘이스라엘과 맺은 모든 금전적 관계를 공개하고 투자 자금을 거둬들일 것,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벌인 팔레스타인 살해를 대량 학살로 규정할 것, 가자 지구의 휴전을 요구할 것’
 

빨간 역삼각형이 그려진 창문 / 이미지 출처: @NYCMayor


❓박물관의 반응은?
전쟁을 향한 분노와 감정의 골은 이해하지만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할 수 없으며, 개인을 공격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는 입장이에요. 공격은 갈등만 키울 뿐,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행위라면서요.

👮🏻‍♂️뉴욕시는 NYPD와 협력해 조사할 것이며 용의자를 찾아 죄를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디터 김래은
Tag
반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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