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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2024> 취재수첩 🗒️

 

🎨미술 애호가를 위한 ‘아름다운 4일장’.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아트부산 2024>가 막을 내렸습니다. 전 세계 20개국 129개 갤러리가 고심해 선보인 아름다운 작품, 양분 가득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대한 아트 상차림이 차려졌죠. 저희 에디터 팀도 가까이서 호흡하며 축제를 음미했어요. 취향 따라 바쁜 걸음을 옮기는 관객에게 소감을 묻기도 하면서요! <비.프레임>이 준비한 리뷰 꾸러미를 아래 풀어놓을게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바이브’를 그득그득 담았습니다. 



👁️‍🗨️ 미리보기
◾<아트부산 2024>의 ‘코어' 힘은? 💪🏻
◾VIP부터 영 콜렉터까지, 현장에서 채집한 관람객 목소리 🎙️ 
콜렉터 데뷔! 에디터가 부산에서 구입한 작품은? 🐰 
◾에디터 픽! 관람객 밀도 TOP 부스 5 👥
◾첫선 보인 ‘아트라운드' 앱 실사용 후기📱
◾‘부산 아트위크' 가이드북 링크 & 추천 전시 🎪👅 
 

©ART BUSAN Inc.

 



EDITOR’S COMMENTARY 

#아트부산 2024
#콘텐츠의 힘
 

올해 <아트부산>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단단하게’ 굴러갔어요. 지난해 부산을 찾았던 아라리오, 갤러리바톤, 원앤제이 등 몸집 큰 갤러리들이 타이베이 당다이, 뉴욕 TEFAF 등 해외 아트 페어와 일정이 겹쳐 불참했지만, 그 아쉬움이 ‘허전함’을 의미하진 않았죠. ‘콘텐츠의 힘’에서 이유를 찾고 싶은데요. 익숙한 작품과 신선한 작품을 참신한 기획으로 엮은 구성력, 푸짐한 연계 프로그램 그리고 쾌적한 관람 환경까지, 변주는 주되 한 호흡으로 잘 짜인 무대를 보는 것 같았거든요. ‘우린 결코 그림만 팔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느낌. 그래서인지 관객들도 오래 머무는 경향을 보였고요. <아트부산> 측은 페어를 앞두고 전시의 다양성, 섹션 강화 등을 힘주어 말하기도 했죠.
 

이미지 출처: 비.프레임  


그 공력은 곳곳에 묻어났어요. 그중에서도 홍익대학교 주연화 교수의 지휘로 선보인 ‘허 스토리 Her Story’는 ‘미술관급 전시’라는 호평이 이어졌죠. 10명의 여성 작가, 60여 점의 작품을 한 공간에 꾸렸는데요. 물방울무늬 작가 쿠사마 야요이, 소외된 여성을 뷰파인더에 담는 박영숙, 여성과 몸을 주제로 삼는 미국의 신디 셔먼 등 아시아와 미국 기반의 1세대 여성 아티스트 작품이 걸렸죠.
 

 ©ART BUSAN Inc.


한 관객은 “여성 작가들이 걸어온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한 데 살펴볼 수 있는 드물고 귀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요. 혈관처럼 뒤엉킨 붉은 실. 가나아트 부스에서 관객을 반긴 시오타 치하루의 작품 앞도 몹시 붐볐어요. 이렇게 큰 규모로 그의 작품이 소개된 건 2020년 부산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 이후 4년 만입니다. 
 

@ganaart__official


여느 때와 다른 분위기를 입은 부스 보는 재미도 톡톡했어요. 무채색을 덜고 채도를 살짝 올린 PKM 갤러리가 인상에 남았는데요. 2019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홍영인의 컬러풀한 자수 작품이 메인 벽을 힘 있게 장식했습니다. 여기에 대담한 색채를 선보이는 정영도와 <2024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대표한 구정아의 회화 작품 그리고 그 사이 윤형근의 단색화가 더해져 균형을 이뤘죠. 다양한 관객층을 흡수할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토크 중인 루 양 작가 ©ART BUSAN Inc.


아트 페어의 묘미죠. ‘컨버세이션즈’ 프로그램은 사전 예매가 모두 마감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어요. 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루 양의 ‘루 양: Doku로서의 나’세션은 특히 많은 팬을 불러 모았죠.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아트 악센트도 올해는 차별화를 꾀했어요. 협업을 통해 부산 지역 작가 2인과 런던왕립예술대학 작가 3인을 함께 조명했거든요. 벽면 전체를 아우르는 이하은의 대형 캔버스 작업과 20분마다 버티컬이 열리는 최은교의 작품이 시선을 붙잡았고, 대니 레이랜드의 그림은 콜렉터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ART BUSAN Inc.


큰 흐름에서 보자면, <아트부산>의 흥행 여부는 ‘억’ 소리 나는 작품 몇 점으로 갈리는 대신 각 갤러리의 특색 있는 큐레이션과 촘촘한 기획력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같아요. 이를 관객과 이어주는 세심한 서비스가 강화된다면 구심력은 더 좋아질 테고요. 

한국에 지점을 마련한 해외 갤러리 중 약 70퍼센트가 아트부산을 거치는데요. 시기상 하반기에 열릴 <프리즈 서울><키아프 서울> 전에 한국 콜렉터 반응을 미리 보기 좋은 조건이죠. 올해 방문객만 7만 명으로 집계된 <아트부산>이 한국 미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문’이 되어가는 중인지도 모르겠어요. 올해 부산이 처음이었던 해외 갤러리 다수가 하반기에 열릴 키아프 서울 참가를 살짝 귀띔해 줬답니다. 올가을, 서울에서 반가운 얼굴을 다시 만날 수 있겠어요. 그땐 또 어떤 작품이 등장할까요? 
 


 

아트부산 2024 말말말 (1) 💬


VIP 라운지에서, 내부 통로에서, 카페에서 만난 갤러리 관계자 & 관람객에게 물었습니다. <아트부산 2024> 어땠나요? 
*각 의견은 비.프레임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3년 전부터 콜렉팅을 시작했어요. 이번엔 평소 팬이었던 아방 작가의 그림을 구입하려고 부산을 찾았죠. 양손에 작품을 들고 가니 뿌듯하네요. 사실 분위기가 침체해 있다는 후기를 보고 왔거든요. <부산국제화랑페어> 때와 겹치는 그림도 좀 보였고요. 하지만 관심 있는 작가가 있다면 작품을 사기에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기회가 잘 없잖아요. 전 목표 달성을 하고 돌아가는 기분이라 만족해요. 내년에도 올 생각 있냐고요? 네!” 
-1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20대- 

아방, ‘마음의 도피 2’ / 이미지 출처: Objecthood


“미술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작년보다 갤러리 수가 줄고 일부 주요 갤러리도 빠졌고요. 현장도 한산한 편이네요. 한창 호황기던 2022년에는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붐볐거든요. 부스별로 선별한 아티스트를 살펴봤는데, 어느 쪽에 무게를 둔 건지 가늠하기 약간 애매한 것 같아요. 가격이 높지 않은 작품이 꽤 보여서 아트 페어를 처음 경험하거나, 콜렉팅을 막 시작한 관람객에게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국내외 페어 경험이 많은 30대 큐레이터-
 

“부산에는 이런 행사가 많지 않다 보니 매년 아이들과 방문해요. 올해는 확실히 규모도 작아지고 그림도 크게 새롭지 않은 느낌이라 콜렉터 입장에서 크게 메리트는 없네요. 하지만 아이들 경험을 위해 내년에도 올 생각이에요. 올해 처음으로 그림을 유심히 보더라고요.” 
-두 자녀와 함께 페어장을 찾은 40대 여성 -

 

매년 현장을 지킨 갤러리 관계자들이 본 <아트부산 2024>

재미 면에서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는 평이에요. 참가 갤러리가 관람객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춘 작품을 가져왔기 때문이죠. 회색빛 경기 탓인지 컬러풀한 그림들이 걸린 점을 특징으로 뽑았고, 특히 신진 작가의 솔로 부스를 선보이는 ‘퓨처’ 섹션이 볼만하다고 하더군요. 신사동 소재의 한 갤러리 대표는 “재작년에는 VIP 오픈 첫날 모든 작품을 다 팔고 다음 날부터는 여유롭게 즐겼다”며 ‘웃픈’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어요. 한 갤러리스트는 한산함에 아쉬움을 보이면서도 “아트부산은 경기의 좋고 나쁨과 관계없이 기획이나 부대 행사, 부스 셀렉션이 늘 훌륭하다”는 소감을 들려줬습니다. 

 


 

아트부산 2024 말말말 (2) 🗯️ 
feat. 에디터 팀
 


"제 콜렉팅 데뷔 무대였어요. ‘아트라운드’ 앱을 통해 출품작을 살피다 아루타 수프의 사랑스러운 피규어 ‘제로’를 발견했죠. 올해 홍콩에서 그의 개인전을 접하고 팬심을 키웠는데, 기회다 싶었어요. 아직 한국에서 선보인 적 없는 작가거든요. VIP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종종걸음으로 부스를 찾았고, 에디션 중 하나를 품었습니다! 출품작을 미리 보지 못했다면 이 친구와 못 만났을지도요. 아트 페어에는 이처럼 뜻밖의 발견과 즐거움이 있어요. 다음엔 과연 어떤 작품을 찜하게 될까요? ” -에디터 최안나-


“미술 시장이 큰 호황을 맞았던 2022년에도 부산을 찾았어요. 당시 디지털,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비롯해 김환기, 데이비드 호크니 등 흥행 보장 ‘필살기’스러운 작품을 다수 전시했죠. 2년 만에 페어장을 다시 오니, 회화 위주의 기본기에 충실한 흐름을 보였어요. 게다가 다수의 작가를 한꺼번에 소개하기보다 영 아티스트 한 명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민 비율이 높아졌죠.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과 소통하며 아트 신 참여 허들을 낮추는 움직임처럼 느껴졌어요. 사고 싶은 작품이 많아서 고민하게 되던걸요?” -에디터 원윤지-
 

작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멋진 작품을 한곳에서 마음껏 바라볼 수 있는 ‘갤러리 종합 선물 세트’ 같았어요. 다 둘러본 것 같아도 매번 새로운 작품이 눈에 들어와 계속 발을 움직일 수밖에 없었답니다. 특히 IAH갤러리에서 전시한 베네수엘라 작가 제프리 몰리나의 작품에 마음을 쏙 뺏겼어요. 작품 설명을 한껏 듣고 나서야 아쉬움을 달래고 자리를 뜰 정도였죠. 마음에 그림 한 점 새기고 돌아갑니다.” -에디터 김래은-
 

Jeffly Molina, ‘Swimmers’ / 이미지 출처: IAH SEOUL

 


 

EDITOR’S PICK

관람객 밀도📈 TOP 부스 5


페어장을 거닐다 보면 사뭇 다른 온도가 감지되는 부스가 있어요. 소란한 홍보 없이도 팬들이 구름처럼 모이는 곳. 현장을 달군 갤러리를 포착했습니다.  
 

발 디딜틈 없이 붐빈 ‘갤러리 스탠’ 부스


힙스터들은 다 여기로 모였나요? 
📍갤러리 스탠 @gallerystan_by_acny
성수동 팝업 현장인가 싶던 부스예요. 몰려든 관객들의 차림새도 ‘힙’했죠. 게다가 스무 명의 작가가 함께했으면 디스플레이가 복잡할 법 하잖아요? 그런데 튀는 구석 없이 참 조화로웠습니다. 쨍한 오렌지 컬러의 바닥과 부스 입구의 커튼 장식도 매력적이었고요. 알고 보니 바닥의 컬러는 ‘Orange is new black’의 의미, 커튼은 갤러리 스탠의 새로운 막을 연다는 의미였다고 해요! 

*갤러리 스탠은 뉴욕과 서울을 거점으로 동시대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이머징 아티스트를 지원해요. 소속 작가들과 함께 국내외 실험적인 전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갑니다. 
  
❷ 귀여움이 세상을 지배한다!
📍비스킷 갤러리 @biscuit_gallery
작품 속 귀여운 형태가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 안 갈 수가 있나요? 프리뷰 날, 작품 절반 정도는 이미 판매되어 캡션에 빨간 스티커가 가득 붙어 있었어요. 미유 야마다 작가가 <아트부산>을 기념하며 셀프로 제작한 스티커도 나눠줬죠. 인스타그램으로 미리 갤러리 소식을 접했던 VIP 고객이 작가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비스킷 갤러리는 도쿄를 기점으로 청년 아티스트와 큐레이터를 발굴해요.갤러리가 예술을 자유로이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라죠.
 

❸ SNS를 사로잡은 신진 작가들은 여기에!
📍오브제후드 @object_hood
이슬아, 아방, 민조킹 등 SNS에서 팬층이 두터운 작가를 비롯해 국내 작가 7인을 만날 수 있었어요. 오프라인 인기는 더 뜨겁더라고요. 특히 젊은 관람객들이 쉼 없이 오갔고, 구매 문의에도 적극적이었어요. 관계자들은 미처 다 걸지 못한 작품을 바삐 꺼내 보이는 모습이었고요. 이튿날 재차 방문해 보니 작품이 벽을 더 빼곡히 메우고 있었답니다.

*오브제후드는 부산에 거점을 둔 갤러리예요. 현대인에게 삶의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는 그림을 선보인다는 슬로건 아래 인물과 관계, 풍경을 캔버스로 아름답게 옮기는 국내외 신진작가를 조명합니다. 


❹ 이것은 캐비닛이 아닙니다 
📍헤드비갤러리 @hedwig.gallery

스테판 비르헤네더의 작품 앞에 모인 관객들 모두 감탄사만 뱉을 뿐이었습니다. 캐비닛 안에 그려진 정물화가 너무나 정교해서 1차 충격이었는데, 그 캐비닛마저 캔버스로 만든 거라는 걸 알고 2차 충격.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정밀한 묘사로 캔버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놀라운 재능이죠. 작품도 꽤 판매됐더라고요. 작가가 내년에도 한국을 찾을지 모른다는데, <비.프레임>과도 만날 수 있길!

*헤드비갤러리는 판교와 독일 뮌헨 베이스의 갤러리예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양국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의 현대미술을 선보입니다. 


어디서 음악소리가 들려요 
📍워킹위드프렌드 @workingwithfriend
감도 높은 부스 1위! 회화, 조각, 설치, 음향이 한데 모여 시너지를 내는 공간을 그냥 지나치긴 어렵겠죠? ‘젊고 감각적인 에너지의 작가를 소개한다’는 갤러리의 지향점에 꼭 맞는 디스플레이&큐레이션이었어요. 눈과 귀를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꽉 채워져 있었죠. 티보 에렘 작가의 그림 사인회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답니다.

*워킹위드프렌드는 브랜드 ‘누누’의 허재영 디렉터가 마련한 전시 플랫폼이에요. 미술, 디자인, 음악을 가리지 않는 컬래버레이션의 든든한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이미지 출처: 비.프레임

 


 


페어장에서 다들 내려받기 하셨나요? 
‘아트라운드’ 앱 솔직 리뷰


<아트부산 2024>에서 첫선을 보인 아트라운드.
작품 미리 보기부터 갤러리 문의까지, 
‘오프라인 아트페어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어요. 
 

‘아트라운드’ 화면

😀
접근성 합격!
UX/UI가 친근해요. 마음에 드는 작품은 하트 버튼을 눌러 ‘찜’할 수 있는데, 모아놓으니 그야말로 ‘무드 보드’. 초보 콜렉터라면 취향 파악에 도움 될 것 같아요. 2천만원 아래 모음, 아시아 픽, 1% 콜렉터의 픽, 여성 작가 추천 등 카테고리 갈래도 구미를 당겼죠. 해당 갤러리를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을 일일이 뒤질 필요 없이 작품 리스트를 살펴볼 수 있는 데다, 가격대를 알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어요. 현장에서 실물 접할 생각에 설렘 지수도 덩달아 솟았네요! 
-

🤔 
완성도는 글쎄⋯
앱에 등록된 갤러리 수가 18개뿐이라뇨. 야심(?) 찬 기획과는 거리가 느껴지는 숫자였달까요. 갤러리 소개나 작품 소개도 영문, 국문, 혼용 제각각이라 통일감이 아쉬웠습니다. 이제 막 론칭했으니, 디테일을 매만져 나가겠죠?
 


 

©Kyu


AFTER 아트부산

미술 애호가들의 공통분모. 미감과 미각에 예민하다는 것 아닐까요? 
4일장은 막을 내렸지만, ‘부산 아트위크’가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아트부산>이 진행되는 5월 둘째 주 기간에 맞춰 예술, 문화, 미식, 휴식 네 가지 카테고리로 지역 내 공간을 조명해요. 지금 부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할 만한 정보를 아래 적어둘게요.
 

‘BUSAN ART WEEK’ 무료 가이드 북 챙기세요!
에디터 팀이 벡스코 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손에 쥔 건 플로우 맵 그리고 부산 아트위크 미니 가이드북. 올해는 수십 년간 한자리를 지킨 ‘노포’ 정보도 실렸더라고요. 주소와 전화번호는 물론 지도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언제 꺼내봐도 유용할 거예요. 아트위크 참여 공간에서 무료 배포 중!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링크는 여기
 

에디터가 직접 가봤습니다 

‘발란사’ 모자 쓰고 ‘이재모 피자’ 먹기

무려 7곳을 찍고 왔어요. 영도의 ‘모모스 커피’, 서면의 ‘이재모 피자’, 편집숍 ‘발란사’, 해운대의 인테리어숍 ‘Wekino’, 바다뷰 카페 ‘더반베를린’, 아트북 서점 ‘라이프북스앤아트’, 캠퍼에게 유명한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까지요.

마침 ‘발란사’에서는 스트릿 아티스트 ‘수트맨’의 팝업이 한창이었는데요. 야외 디제잉은 흥겨웠고, ‘야키토리 온정’의 즉석 꼬치, 홍콩식 피시볼 등 다양한 안주까지. 시원한 맥주와의 궁합이 찰떡이었습니다. 다만, <아트부산>과 연계된 ‘플러스알파'가 없어서 아쉬움이 남아요. 컬래버 드립백이나 키링 등 행사를 기념할 만한 굿즈가 있다면 어땠을까요? 부산 감성 꾹꾹 눌러 담은! -에디터 김래은- 



<아트부산> PICK 전시 리스트 7

굵직한 로컬 갤러리 순례를 떠나보세요. 

조현화랑 이배 개인전 전경 @johyungallery

 

BUSAN ART WEEK EXHIBITION 

조현화랑 달맞이 @johyungallery
전시 | <이배 개인전: 흐르는>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일정 | 5. 10~7. 21 

국제갤러리 부산 @kukjegallery
전시 | <김영나 개인전: Easy Heavy> 
주소 | 부산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일정 | 5. 8~6. 30 

서정아트 @seojung_art
전시 | <홍성준 개인전: Where did it come from? pt. 1>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엘시티 포디움동 3층 
일정 | 5. 11~6. 28 

OKNP 부산 @oknp_busan
전시 | <안상수 개인전: 홀려라> 
주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2 그랜드조선부산 4층
일정 | 5. 2~6. 9 

갤러리 서린 스페이스 @gallery_serenespace
전시 | <임지빈 개인전: Circle of Life>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3 제니스 스퀘어 A타워 608호 
일정 | 5. 8~6. 8

부산시립미술관 별관 이우환공간 @busanmuseumofart
전시 | 상설전시  
주소 | 부산 해운대구 APEC로 58

부산현대미술관 @moca_busan
전시 | <능수능란한 관종>, <이것은 부산이 아니다: 전술적 실천> 
주소 |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 1191 
일정 |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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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안나, 원윤지, 김래은
사진 비.프레임, 아트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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