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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김칫국물처럼 스며든 K-아트

 


 

최근 미국 🏛️휴스턴 미술관 한국실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죠. 재개관 전시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 ‘용무늬 청화백자 항아리’와 이기조 작가의 달항아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여한 왕실 백자와 불상으로 구성했는데요. 긴 역사를 훑는 방식이 아닌☝🏻조선시대 미술과 문화에만 집중한 ‘주제 전시’로 기획됐어요.
 

휴스턴 미술관 한국실 전경 / 이미지 출처: @mfahouston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인🏛️보스턴 미술관에서도 특별전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을 진행해요. 한국 대중문화로만 전시를 꾸린 건 이번이 처음이라죠! 
 

보스턴 미술관 특별전 <Hallyu! The Korean Wave> / 이미지 출처: @mfaboston


19세기 장식함, 90년대 삼성 핸드폰, 할리우드가 찾는 한국 패션디자이너의 의상과 영화 소품처럼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자료 2백50여 점을 한데 모았어요. <기생충>, <오징어 게임>, ‘BTS’, ‘블랙핑크’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류의 저력을 파헤치는데요. 🤓상영회, 강좌, 세미나로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답니다.
 

보스턴 미술관 특별전 프로그램 / 이미지 출처: @mfaboston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17세기 한국 복식 유물을 전시한<한국 쿠튀르: 세대를 이은 혁신(Korean Couture: Generations of Revolution)>을 열었고,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야외 광장에는 설치 미술가 서도호의 조각 ‘공인들(Public Figures)’을 장기 전시해요. 다가오는 9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사드에서 설치미술가 이불의 작품 4점을 볼 수 있지요.
 

(왼쪽부터) 클리블랜드 미술관 전시 <Korean Couture: Generations of Revolution>,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야외 광장에 설치된 서도호, ‘Public Figures’ / 이미지 출처: @clevelandmuseumofart, @smithsonian


이렇듯 미국 각지에서 한국 문화와 아티스트가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K-아트가 그리웠던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분들도 오랜만에 한국 맛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자랑스러움은 덤이고요! 

에디터 김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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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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