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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받고 아트 더블로 가

 


 

출근길에 보니 하루 사이에 벚꽃이 만발했더라고요. 이번 주말이 절정이라는데, 이 기회 놓칠 수 없죠. 효율적인 주말 스케줄을 위해 전시와 꽃놀이를 한붓그리기로 다녀올 수 있는 미술관을 알아왔답니다. 조금 멀면 어때요? 화창한 날씨는 오가는 길마저 행복하게 해줄 거예요. 

아래 세 곳에 더해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도 빠질 수 없는 벚꽃 멋집이랍니다. 바람에 꽃잎 다 떨어지기 전에 호다닥 다녀오기! 

 

➊ 호암미술관 🪨

 

호암미술관 전경 / 이미지 출처: 호암미술관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링크
📍 용인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 ~2024. 6. 16

미술관 옆 호암저수지 주변은 용인 최고의 벚나무 군락지예요. 흐드러진 왕벚나무 터널은 경관에 한 번, 사진 찍을 때 또 한 번 탄성이 터질 거예요.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은 불교에서 여성이 어떤 존재였으며 무엇을 찾아 헤맸는지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통해 들여다봐요. 최근 BTS RM이 다녀가기도 했답니다.
 


 

❷ 뮤지엄산 ⛰️
 

뮤지엄산 전경 / 이미지 출처: 뮤지엄산

 

<BURN TO SHINE> 링크 
📍 원주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 ~2024. 9. 18

겹벚꽃과 야생 꽃, 푸른 능선으로 피로한 눈이 쉬어 갈 곳이에요. 마침, 4월 6일부터 스위스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개인전을 시작해요. 전시장 세 곳과 야외 가든을 자연의 순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채웠어요.
 


 

❸ 성곡미술관 🏰 

 

성곡미술관 조각공원 전경 / 이미지 출처: 성곡미술관

 

성곡미술관 링크
📍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 ~2024. 5. 19

돌계단과 벚나무로 조경이 아름다운 조각 정원에 들어서 보세요. 5월 19일까지는 김홍주의 섬세한 드로잉과 회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데요. 살랑이는 바람과 흩날리듯 섬세한 드로잉 작품은 꽤 잘 어울리는 한 쌍이랍니다.

에디터 김래은
Tag
봄
전시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