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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Now

exhibition

미술관이 살아있다

 


 

‘살핌 운동’


도산대로에 우뚝 솟은 소나무 ‘송은’에서 새로운 전시를 엽니다. 제20회 송은미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조영주’의 개인전인데요. 작가는 출산, 육아 등으로 느꼈던 여성의 신체 변화와 현실적인 고민을 작품으로 변환합니다. 주제 ‘카덴짜’는 협주곡에서 연주가가 규칙을 벗어나 화려한 독주로 기량을 뽐내는 구간을 의미해요. 안무, 합창, 마사지 등 신체를 활용하는 여러 분야와 협업하며 뾰족한 질문을 던지는 작가의 작업 세계와도 호응합니다.
 

‘솔리스트들’ 라이브 퍼포먼스 현장


이번 전시는 ‘돌봄 노동’에 주목하여 퍼포먼스, 영상, 태피스트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오픈 당일, <b.frame> 에디터가 방문한 현장에선 라이브 퍼포먼스 ‘솔리스트들’을 공개했어요. 대부분 이주 여성으로 이뤄진 합창단의 목소리가 전시장에 울려 퍼졌죠. 합창단원의 이름으로만 구성된 가사는 관객에게 묘한 울림을 주었어요.
 

‘이산 신체 재회’
‘나의 몸을 쓰는 것’


3월 30일과 31일에는 이원 생중계 퍼포먼스, 4월 13일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니 방문해 보세요. 고요하기만 할 줄 알았던 전시장에서 목격하는 퍼포머의 살아 있는 움직임은 색다르게 다가올 거예요.
 


일정 | 24. 3. 8~4. 14
장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41
정보 |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일정은 송은 인스타그램 참고. 네이버 예약시 무료 도슨트 투어 가능

 

 

에디터 원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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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전시
조영주